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테마파크 중에서 가장 격렬하고 무서운 어트랙션들을 가장 많이 굴리는 곳이다.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는 수도권의 양대 산맥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밀리지만,
무섭기로는 마치 한국판 후지큐 하이랜드나 식스 플래그처럼 둘을 능가하는 쪽으로 특화 한 곳.
덕분에 경주월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국내 테마파크 3강 입지를 굳혔으며,
접근성만 감안하면 롯데월드와 함께 한국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꼽는 마니아들까지 생겨난 상황이다.
당장 경주월드의 어트랙션 중에는 파에톤, 토네이도처럼 키 145cm 이상만 태워 주는 것도 있으며,
익스트림한 스릴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인기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익스트림 놀이 기구만 있다는 편견이 있는데,
시설 문단에 나오듯 어린이도 탈만한 얌전한 놀이 기구가 숫자상으론 더 많다.